아로마 오일 의학적 사용 역사

아로마 오일 의학적 사용 역사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로마오일은 서양에서 그리고 고대에서부터 오랫동안 민간요법 중 하나로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아로마오일의 세러피적인 사용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로마오일 의학적 사용

영국국회는 1512년에 첫 번째로 의약품 처방과 판매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6년 후에 런던 왕립의과대학이 설립하였습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의상과 일상생활에서 아로마 성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였고 17세기 영국 본초학자인 니콜라스 컬페퍼(Nicholas Culpeper)의 ' 약초의학서 ' 에는 수백 종의 식물의 상세한 의약적 특징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영국인 의사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간된 ' 컬페퍼의 약초 의학서'에는 방대한 토종 약초 목록을 담고 있으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약의 복용법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J.K. 롤링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약초와 마법약 이름을 지을 때, 니콜라스 컬페퍼가 집필한 약초 의학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도 합니다. 15세기에 이탈리아인들은 아로마 성분을 이용하여 향수의 기술을 발달시켰고, 당시 이탈리아의 세도가였던 메디치 가문은 이것을 프랑스의 왕 헨리 2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프랑스는 17세기 루이 14세 때부터 아로마가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남부 그라세(Grasse) 지방에서 향기 식물을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아로마 오일이 많이 생산되었고, 프랑스는 아로마 오일의 전통적인 산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1800년대 들어오면서 화학분야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되었고 쿠마린의 발견과 1868년에 쿠마린 합성, 1891년에 멘톨 합성 등의 성과가 있었고, 1890년대 후반에는 제라니과 시트로네롤 같은 성분들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1882년 발간된 휘틀러의 물질의 학과 치료 에는 향유에 대한 과학 적인 평가가 처음으로 언급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식물들의 치료적 효능을 가진 성분들을 확인하고 분리해 내는 작업이 중요하게 간주되었고, 19세기 이후로는 압착법과 유기용매로도 추출하게 되었습니다. 1880년대 말 미생물들이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고, 몇몇 에센셜 오일들은 항균성 물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부 프랑스 남부 지방의 꽃들이 많은 지역에서 결핵의 발병률이 낮은 것에 주목했고, 당시에는 결핵은 일반적인 질병이었지만 꽃과 허브를 소유했던 노동자들은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 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1887년 에센셜 오일은 항박테리아 특성에 대한 최초의 실험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1880년대 말 미생물들이 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고. 몇몇 에센셜 오일들은 항균성 물질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부 프랑스 남부 지방의 꽃들이 많은 지역에서 결핵의 발병률이 낮은 것에 주목했고, 당시에는 결핵은 일반적인 질병이었지만 꽃과 허브를 소유했던 노동자들은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웠습니다. 이런 이유로 1887년 에센셜 오일은 항박테리아 특성에 대한 최초의 실험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1880년대에 프랑스의 Chamber land와 Cadeac, Neunier가 선열과 황열병의 미생물이 에센셜 오일에 의해 쉽게 죽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비슷한 연구 발표를 했고 그들은 오레가노 시나몬, 안젤리카, 제라늄의 효용성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적 의미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아로마세러피의 역사는 매우 짧은 편입니다. 금세기에 들어서 프랑스를 중심으로 아로마 성분 및 아로마세러피에 대한 연구가 화학자인 R.N. Cattefosse를 중심으로 체계화되었습니다. 1937년 프랑스의 코스메틱 과학자인 르네 모리스 가타포세가 아로마세러피에 대한 최초의 저서를 냈으며, 처음으로 아로마세러피란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아로마 오일의 치료적 효능을 알게 된 것은 우연적인 화학 실험의 사고 덕분 이였습니다. 1910년 7월 실험실 폭발사건 후, 심한 화상을 입은 자신의 손을 라벤더 오일을 바르고 치유되는 과정을 보면서 라벤더 오일의 치료적 특성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가 치료 분야에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 최초의 인물은 아니지만 1937년에 아로마테라피' 란 단어를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종군 병원에서 부상병 치료에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였고 가타포세는 화학자였기에 에센셜 오일들의 화학적 이해의 중요성을 알아냈고, 에센셜 오일들의 향 정신 치료법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1937년에 아로마테라피' 란 낱말을 책의 제목으로 출판을 하였지만 수십 년 동안 그 책은 세인의 관심을 크게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군인들의 상처를 실험하면서 오일류 가 치료의 진행을 가속화시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로마는 피부로 침투하여 세포외액을 통해 혈관과 림프에 도달하여 신체기관의 순환계로 운반될 수 있다고 그의 저서에서 밝혀졌습니다. 가타포세의 뒤를 이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아로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아로마가 피부를 치유하는 것 외에도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외과의사 출신인 장 발렛(Dr. Jean Valnet) 박사는 육군 외과의사로서 1948~1959년 사이에 일어난 인도차이나 전쟁 중 부상병 치료에 방부제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상처나 화상 치료에 타임, 레몬, 카모마일 등을 사용하여 그 효능을 입증하였습니다. 장 발렛의 연구 성과는 그의 제자이자 미용 치유를 하던 오스트리아의 생화학자인 마가렛 마리에 의해 이어졌고 그녀는 프랑스에서 미용 전문가로 활동하며 미용 치료 요법에 관심이 많았던 생화학자였습니다. 그녀는 개인의 특성에 맞는 아로마 오일의 성분은 어떤 다른 성분보다도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아로마 오일을 마사지에 적용시켰습니다. 가타포세의 뒤를 이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아로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아로마가 피부를 치유하는 것 외에도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외과의사 출신인 장 발레(Dr. Jean Valnet) 박사는 육군 외과의사로서 1948~1959년 사이에 일어난 인도차이나 전쟁 중 부상병 치료에 방부제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상처나 화상 치료에 타임, 레몬, 카모마일 등을 사용하여 그 효능을 입증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중에서는 장기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였으며, 1964년 아로마세러피의 바이블로 불리는 The practice of Aromatherpy'를 저술하여 국제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장 발렛의 연구 성과는 그의 제자이자 미용 치유를 하던 오스트리아의 생화학자인 마가렛 마리 (Marguer ite llaury)(1895 ~ 1968)에 의해 이어졌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미용 전문가로 활동하며 미용 치료 요법에 관심이 많았던 생화학자였다. 그녀는 개인의 특성에 맞는 아로마 오일의 성분은 어떤 다른 성분보다도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아로마 오일을 마사지에 적용시켰습니다. 오일을 사용하여 마사지하는 방법은 역사 속의 많은 문명에서 의학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오늘날 그녀는 아로마를 연구하여 아로마세러피 마사지 테크닉을 개발하였고, 동종요법 의사들에게 내과적인 사용법과 기타 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런던에 아로마 세러피 크리닉을 개설하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그녀의 저서로는 생명과 젊음의 비밀이 있습니다. 21세기에 접어들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합성화학 물질의 위험성과 후유증이 부각되면서 다시 아로마테라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체의학으로서의 중요성이 재조명되어 최근에는 병원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활용한 물리치료와 호흡기와 관련된 오일 디퓨저 활용을 권하기도 하고, 국민건강보험에서도 아로마의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