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의 부작용과 민감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피부 민감성 반응은 알레르기, 두드러기로 나타난다. 민감성은 물질에 대한 면역계 내부 작용과 연계되는 유기체에 의한 물질 알레르기 반응으로 유기체로부터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을 항원이라고 한다. 항원은 최초 노출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연이어 동일하거나 유사한 항원에 노출된 경우, 유기체는 변화된 신체 반응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재채기나 가려움 같은 악화된 반응을 일으키고 이것을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하며, 잠재적 알레르기 물질에 어떤 사람은 민감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아 민감성은 예측이 불가하다. 에센셜 오일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면 해당 오일의 사용을 중지하여야 한다. 아주 적은 양이라도 심각한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광과민성 혹은 광독성
광과민성은 자외선에 노출된 경우 발생하는 피부 반응이다. furocou-marins 성분이 들어 있는 오일을 바른 채로 햇볕이나 기타 자외선을 내는 광원에 노출될 경우 광과민성을 일으킨다. 증류하지 않고 압착법으로 얻는 시트러스 오일들은 furocoumarins를 함유한 주요한 광독성 오일들이다. 버가못, 라임, 비터오렌지, 안젤리카 오일은 광독성이 높은 편이며, 자몽, 레몬, 스위트오렌지, 탄저린 오일은 광독성이 약한 편이다. 광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에센셜 오일 사용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은 19 이하로 블렌딩 해서 사용하거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의복과 차단제를 바르고 12시간 일광 노출을 금하는 것
아로마오일과 호르몬
마사지가 림프 흐름을 자극함으로써 암을 여러 곳으로 전이시킨다는 일반적인 생각이 있지만 확실히 암을 전이시킨다는 어떠한 임상 증거는 없다. 부드러운 마사지가 보통의 운동이나 신체 움직임보다 림프 흐름을 더 자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암에 걸린 고객을 마사지 하기 전 다음의 주의사항이 전제되어야 한다. 림프절이나 주변에 어떠한 형태로든 깊은 마사지는 피할 것.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부위는 일반적으로 매우 약해져 있으므로 피할 것. 피부암 부위는 피할 것.
마사지는 암환자의 웰빙을 위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임신중 위험성
임신 중에는 어떠한 오일도 사용을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지만, 이것은 지나친 조심성으로 보이며 예비 엄마의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단, 임신 초기에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정기에 접어들더라도 자궁을 자극하거나 독성이 강한 에센셜 오일은 사용할 수 없다. 임신 3개월 이후 마사지 농도가 24라면 배아나 태아에 대한 위험은 적을 것으로 본다. 단, 3개월 이후라도 위험한 오일이 있으니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 후 사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섭취는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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