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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티트리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사용방법 과 특징

by 알리미정보공유 2023. 2. 18.

티트리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사용방법 그리고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손소독제나 마스크 착용 및 소독 그리고 개인위생 관리 또한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몸 자체 면역력 강화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항균 효과가 뛰어난 티트리 오일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하는데요. 티트리 오일이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트리 아로마 에센셜 오일 이해

  • 티트리 학명 : llelaleuca altemifolia

  • 
추출 부분: 잎
추출 방법: 수증기 증류법
원산지: 호주
노트: 미들 노트
  • 화학 성분: terpine-4-01(40%), linalool, terpinene, pinene, 1, 8 cineole 5

원산지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자생하며 높이 약 6m까지 자란다. 늪지대에서 자라며 생명력이 강해서 줄기를 잘라내도 잘 자란다. 또한 공기를 상쾌하게 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허브 이기도 하다. 호주 원주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티트리 나무의 잎으로 베인 상처에 생긴 감염증을 치료해 왔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피부 창상의 치료제로서 열대 지방의 군인에게 지급되었다. 외과와 치과에서 사용되며 살균소독제, 탈취제, 비누, 공기정화제에도 넣어 사용한다.
각종 감염증, 감기, 입냄새, 무좀, 비듬 등에도 효과가 있다. 멜라루카라는 이름은 melos(어두운, 검은)와 leukon(하얀)이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 호주 동쪽 해안의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서만 한정해서 분포하며, 요즘 이용되는 대부분의 오일은 상업적인 조림지에서 얻어진다. 원주민인 아볼진들은 다양한 피부 질환과 감기, 두통 완화 약재로 사용해 왔다. 티트리라는 이름은 1777년 영국의 탐험가인 쿡 선장이 선원들에게 괴혈병 예방을 위해 차처럼 끓여서 마시게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호주 군인들의 상처나 피부질환에 항염제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920년 A, R.penfold 박사는 호주에서 증류된 티트리 오일이 무독성 무자극이며, 페놀보다 12배 강한 것을 확인하였다. 비누, 크림, 연고, 샴푸 등의 여러 형태로 사용이 되며, 라벤더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일이다. 같은 도금량과(쌍떡잎식물 도금양목에 속하는 한 과)로는 유칼립투스, 카유풋, 니아울리, 마누카, 구아버, 머를, 클로버 등이 있는 유용한 식물군이다.

 

티트리 아로마 에센셜 오일 효능

티트리의 방부 효과는 호주 아보리진족에 의해 박테리아 감염이나 백선 등의 피부질환에 수 세기에 걸쳐 사용해왔고, 독사에 물린 곳에 해독제로 알려져 있다. 영국 의학지는 티트리가 무독성이며 알코올보다도 20배 이상의 살균 소독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강력한 항바이러스와 강한 방부제, 항박테리아제, 항균제로 살균 작용이 뛰어나 무좀, 화상, 칸디다성 질 염, 방광염, 입가 발진, 구내염, 사마귀, 성기와 항문의 소양증, 수두와 벌레에 물려 생긴 발진 및 편도선과 연관된 중이염을 포함한 피부병에 유용하며, 국소 부위에 원액을 도포하여도 될 만큼 순한 알코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역계를 촉진시켜 전염성 질병을 퇴치하는 것으로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체내에 침입한 유기체에 대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병에 걸려 있는 기간을 단축시킨다. 강력한 살균 소독력이 있어 몸의 독소를 땀으로 배출시킨다. 수술받기 전에 티트리 오일로 마사지를 하면 몸을 강화시켜 수술받는데 도움이 되며, 수술 후의 쇼크를 줄이는데 유효하다. 장의 감염증을 호전시키며 입 언저리 헤르페스, 선열에 도움이 된다.
여드름, 지성피부, 발진, 물집, 상처 치료에 유용하며, 비듬 탈모증상이나 벌레 물린 곳에 좋다. 호흡기계에는 감기, 독감, 천식, 기관지염 등의 치료에도 권장된다. 정맥류 또는 다리가 쉽게 피곤하고 붓는 증상을 예방하고 관리에도 유용하다. 백혈구를 활성화하여 질병의 예방 및 항생제 복용 후 흐트러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아 주며, 전반적으로 안전하여 감염된 상태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때 아주 효과적인 오일로 구급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티트리 아로마오일 사용 방법 가이드

  • 면도한 뒤에 피부 자극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한다. 티트리를 코코넛 오일과 섞으면 페이셜 수분 크림을 만들 수 있고, 라벤더나 프랑킨센스를 첨가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티트리 한 방울을 수분 크림에 떨어뜨려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고, 피부 잡티나 뾰루지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  티트리 10방울, 베이킹 소다 반 컵, 식초, 컵을 섞어 변기를 청소할 때 사용한다.
  • 세탁 세제에 티트리를 두 방울 정도 섞어 사용하면 세탁기 내에 퀴퀴한 냄새를 없애준다.
  • 직접 만드는 아기 물수건: 키친 타올을 반으로 자른 다음 그 위에 따뜻한 물 2컵, 코코넛 오일 티스푼, 티트리 3방울, 라벤더 3방울을 뿌려 저장 용기에 보관한다.
액체가 스며들면 가운데 종이심을 제거한 뒤 물수건을 중간부터 빼준다.
  • 티트리는 피부에 묻은 매직을 지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 예민한 아기 피부를 위해 코코넛, 라벤더, 프랑킨센스 오일을 티트리와 섞어 기저귀 발진 크림을 만든다.
  • 여름휴가를 가거나 오랜 시간 햇빛 아래 있은 후에는 피부에 발라 진정시켜 준다.
  • 침대 시트를 갈 때 티트리를 매트리스에 뿌려준다.
  • 험한 산을 등산할 때는 티트리를 꼭 챙겨간다. 티트리는 찰과상이나 피부 자극에 효과적인 세정제이다.
  • 티트리 오일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깨끗한 피부와 발톱을 위해 사용되어 왔다.
  • 티트리 8~10방울을 물과 희석해 스프레이 병에 담은 뒤 집안을 청소할 때 사용한다.
습기가 많은 장소나 화장실에 아주 적합하다.
  •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특히 겨울 동안) 티트리를 이용해 발바닥과 가슴 주변을 마사지한다.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기 위해 티트리를 바로 바르거나 코코넛 오일 한 방울과 희석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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